1. 실연의 아픔에서 벗어나기 시작했지만 여전히 갈팡질팡하는 은재.
2. 치열했던 삶에서 벗어나 타인의 삶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 진명.
3. 냉랭했던 자신의 가족이 아닌 다른 가족에게서 가족의 정을 느끼는 예은.
4. 잊었던 기억을 되살리고 죄책감을 떨쳐내는 지원.
5. 자신을 좀 더 사랑하고 아빠에게 마음을 여는 것 같은 조은.
뭔가 이런 것이 느껴져서 저는 좋았어요. ^^ 물론 소송 장면이 짧은 것이 좀 아쉬웠지만 그래도 이 정도면 잘 마무리한 것 같습니다.
시즌3가 나오기 전까지 IPTV와 DVD로 열심히 복습해야겠습니다. ㅎㅎㅎㅎ
* 재완과 진명의 뽀뽀, 겁나 부럽더군요 ㅎㅎㅎ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