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신규 확진자는 나흘 만에 다시 400명대로 떨어졌습니다. 하지만 서울 양천구에서는 유치원 관련 확진자가 벌써 20명 가까이 나왔습니다.
백신 접종도 다가오고 확진자 수도 줄었지만, 아직은 마음 놓기 어려운 이유를 전형우 기자가 종합했습니다.
<기자>
보건소에 아이를 데리고 코로나19 검사받으러 온 부모들의 발길이 이어집니다.
지난 17일 서울 양천구 한 유치원생 학부모가 처음 확진된 뒤 교사와 원생, 가족 등 모두 18명이 차례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출처 | https://news.v.daum.net/v/2021022020120445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