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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panic_5528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MD
추천 : 7
조회수 : 989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3/08/09 00:52:16
대표적으로 나....
전 저희 엄마와 둘째 이모가 용꿈 꿨습니다.
엄마가 꾼 제 태몽은,
안개가 잔뜩 낀 호수주변에서 길을 잃어 헤메고 있는데
갑자기 용한마리가 호수에서 솟아나와 하늘로 승천했다고 해요.
당시에는 길몽인줄알고 복권을 무지하게 샀으나...
....모두 fail....ㅋㅋㅋㅋㅋ
그후에 이모가 용꿈을 또 꿨는데,
외할머니 집에서 가족들이 다 모여서 이야기하는 도중
왠 용한마리가 창문을 깨고 와 저희 엄마 품에 안겼다고 해요.
엄마는 그 용이 이쁘다면서 아끼던 가방에 용을 넣었다고 합니다.
그러고 얼마후 임신 사실을 알고,
태몽이 두번다 용이였으니 아들일것이다!! 하며
외가, 친가 어르신들 모두 기대가 컸다고 합니다.
그렇게 낳을 때까지 아들이라 믿었는데....ㅋㅋㅋ
낳고나니
딸
ㅋ
ㅋㅋㅋㅋ????
성별은 여자여도 성격은 남자못지않게 드쎄니
반절은 성공한것 같긴 하네요ㅋㅋ
여담이지만 여동생 태몽은 금돼지였답니다.
태몽꾸고 복권샀는데 하나도 당첨이 안되서 아..태몽인가봐 했다고 합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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