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혹시 사회생활 조언좀 구할수있을까요?
게시물ID : gomin_55285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원효대사임당
추천 : 0
조회수 : 293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01/19 08:14:30
제가 4급보충역으로 면접보러다니고있습니다.

 

 SMT OP로 보충역일하게돼서 첫출근햇는데 처음부터 무슨 계약서5장을 작성합니다.

(야간,특근,철야,잔업등등 잔말없이한다.불평하지않는다. 쉬는날도 일나오라하면 나온다.해고하기전까진 못나간다..
혹시 일자리가 부족하면 자매기업,남매기업에 출장을 간다..등등)
일단작성하고 일하러갔습니다. 가니까 주임이 절 어떤 사원한테 넘기더니 그사원이 또 다른사원한테 또 다른사원 일케 1시간 혼자 저리붙고 하다가 결국 여자들이하는 이상한 조립?같은일을 12시간동안일했습니다.
일하고 일오기전에 사장님이 기숙사 당일입주니까 세면도구,침구류가져오라 해서 다가지고 갔습니다.
다퇴근할때 저는 기숙사어딨냐며 직원,사무실사람들한테 다 돌아댕기면서 물어보니까 다모른답니다.
사장은 문자,전화안받고 사장실부재중이고 사무실직원한테 계속물어보니까
화내면서 아 저거타라고!!!소리질렀습니다. 출퇴근차량에 어떨껼에 탓는데 10분?가다가 운전기사분한테
기숙사 언제도착하냐 물어보니 기숙사안간답니다. 그래서 다음정거장에 내렸는데 오산에서 내려가지고
(참고로 회사는 평택 저희집은 서울 도봉구. 저희집에서 평택 약 2시간30분 왕복5시간. 거기다 오산에서내림)
길도몰라서 혼자 해매고해매다 막차끈기기전에 겨우 집도착햇네요.

 

어제도 또 면접보기로해서 포천쪽 버스타고 2시간가량걸리는 거리 면접보러갔습니다.

 

근데 너무 촌쪽에잇어서 버스에서 내리고 길헤매다가 좀 늦을꺼같애서

 

전화로 '길을 좀 해맸네요.조금늦을꺼같습니다.죄송합니다.' 이랬습니다. 물론 제 잘못이 매우크죠.

근데 전화로 조롱하듯이 남자분이'ㅋㅋㅋㅋ(진짜비웃음)약속도 못지키면서 뭔 일한다고 ㅉㅉㅋㅋㅋㅋ 안와두돼요'이러더라구요

100% 저렇게말햇어요.

 

아 사회생활너무힘드네요.이제21살인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