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편하게 쓸게요.

회사 퇴근하고 운동가기 전에 집에 들러서 잠깐 끄적이고 갑니다.

(길게썼다가 지우고 다시 쓰네요)

 

"여성부 = 집단심리가 만들어낸 멍청이 집단"이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왜 군혜택을 빼앗는데 그리 혈안이 되어있는지 모르겠네요?

아오!!! 성질같아서 남자들이 군대에 가는 것이 의무이듯, 저출산 시대에 애낳는 것도 의무로 지정하지 그럽니까!!!!이러고 싶지만..

이게 논지가 이니니 넘어가죠.

 

걍 짧게 말할께요.

여성부, 그리고 군혜택에 대해서 좋지 않은 시선으로 바라보는 여성분들... 진짜 멍청하시네요.

왜 남자를 적으로 만들죠? 남자가 군대다녀오면서 여러분들 것을 뭐하나 빼앗길 하나요. 아니면 손해를 끼치나요?

그들은 자신의 조국과 가족을 지키기위해! 지키기위해!!!! 지키기위해서!!!!!!

하나뿐인 몸뚱아리로 2년간 전장을 누빕니다. 여기서 전장이라 함은, 언제 어떤사고로 어떤 위험에 처할지 모릐때문에 그렇게 말한겁니다.

한번더 말하지만 군인은 지키기위해서 있는겁니다. 알겠나요?

그런 그들에게 남아있는 최소한의 혜택을 빼앗지 마세요. 그들의 것을 지켜주고 옹호해주고 응원해 주세요.

그리고 그들에게 말하세요. 우리 여성들에게 꼭 필요한 몇가지 권리와 혜택에 대해여 옹호해 달라고요.

생리휴가! 좋습니다. 출산휴가! 좋다구요. 대시 남성들에게도 취업혜택과 군월급인상의 기회를 주세요.

서로가 윈윈할 수 있도록이요.

왜 남성과 여성을 편가르기하고 서로의 권익을위해 헐뜯기에만 바쁜가요? 그 시간들과 그 비상한 머리를

조금더 생산적인 방법으로 사용하면 안될까요?

"난 왜 안되는데 재는 돼?"가 아니라

"재는 저거 줬으니까 저는 이거 주세요"가 좋지 않나요?

서로가 위해주고 응원해주고 옹호해줘야, 이 불리하고 편협한 복지혜택이 조금더 평등하고 합리적이게 나눠질 수 있지 않을까요?

하...............또 길어졌네요.. 암튼 이런말을 하고 싶었어요.

 

멍청한짓 그만하고 생산적으로 살자구요. 다 좋아질 수 있는 방법을 찾아서 행동하자고요.

여성부도 여성만을 위한 부서가 아니라 여성과 남성의 평등한 권익보호와 복지혜택을 위한 합리적인 부서로 거듭나길 바랍니다.

제발... 화분사는데 돈좀 그만쓰고요.

 

아.. 좀 개념있게 살자 좀..

 

여름인데.. 다들 SK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