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소셜 네트위크 서비스를 이용해 종종 체제 선전을 하고 있는 것은 이미 알려진 사실이지만

북한의 조선중앙TV가 7개월 전부터 페이스북 페이지를 만들어 실시간 방송을 해온 사실 밝혀졌다고 하네요

 

조선중앙방송이 만든 페이스북에는 실시간 TV 외에도 김정은의 동정을 비롯해 한국을 비난하는 기사와 사진 등이 수두룩하다고 하네요

페이스북은 국내에서도 접속에 전혀 제한이 없는 서비스이다 보니 경찰청에서는 이 페이스북이 국가보안법과

정보 통신 관련법에 어긋난다고 보고 국내 접속 차단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합니다.

그렇지 않아도 SNS가 누구나 쉽게 계정을 만들 수 있어 종북성향자들의 활동이 문제가 되고 있는데

북한에서까지 체제 선전에 열을 올리고 있으니 인터넷 시장의 오염이 심각한 듯하네요

이번 기회에 SNS를 통해 남남 갈등 분열을 획책하려는 북한의 선전활동은 물론 종북 성향자들의 이적 활동까지

중단시킬 수 있는 방역소독 작업을 철저히 해야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