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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그녀와 헤어졌습니다.
게시물ID : gomin_72701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매력까꿍
추천 : 1
조회수 : 305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3/06/07 21:16:27

너무 가슴이 아프네요.....


장거리연예 힘든줄 알았지만 서로 너무 지쳤습니다.


그녀를 너무 잡고싶은데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겠네요...


541일 되는 날이네요...


다음주 수요일 만나기로 한 그 날만 기다렸는데....


저는 대학교 2학년입니다 그녀는 동갑이고 졸업 후 취업해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있고요.


군대 제대 후 처음 만나서 1년 휴학동안 저는 일을 하면서 너무 행복했습니다.


사랑을 믿지 않았지만 그녀를 믿었죠..


그녀가 너무 힘든만큼 저도 힘들었죠.... 잠도 못 이루고 밥도 폭식과 단식을 반복하며 몸이 약해질정도로요.


계속 말하지 않다가 오늘 힘들다고 카톡을 했습니다.


그녀의 답장이 느려지더군요. 시간이 흐르고 전화를 하니 받지 않아 계속 하게 돼어요.


그러다 갑자기 카톡이 오던구요 생각 많이 해봤는데 그녀도 너무 힘들고 미안해서 그만 헤어지자고


연락하지말라고....서로 얼굴보지말자고...


그녀에 대해 많이 안다고 생각했는데 그녀의 마음을 하나도 모르는 바보가 된 기분입니다.


친구들에게 전화해서 눈물이 나오는 걸 참아가면서 나 너무 힘들다고 전화했죠


지금도 너무 힘듭니다...믿겨지지 않고요...


그녀를 잡고 싶어서 답장을 하니 차단이 걸린건지 읽지 않는건지...1이 없어지지를 않네요....


전화를 다시 해봐도 찌질해 보이고 정떨어질까봐 무서워 못 하고 있네요...


휴......별의 별 생각이 다 드네요...행복한 순간 저는 아직 2년동안 아무것도 못해줄게 분명하고


참아달라고 하자니 제 이기심인 것 같고...


내일 찾아갈까 고민중입니다. 얘기는 해보고싶어요....


앞에서 헤어지자고 듣고 딱 3번만 메달려보고 싶네요...찌질해보여도요...


전에도 오유에 글을 남겨 많은 힘돼서 많이 참고 잘 사겨왔는데... 정말 그녀가 좋은데...


어떻게 해야될지 너무 제 생각만으로는 주관적이여서 여러분의 조언이 필요해요....


정말 미치겠어요...도와주세요...


저는 전북이고 그녀는 경기도 수원에 있답니다


그녀도 요즘 부쩍 노력많이 했는데 알아주지 못 하고 투정만 부린 제 잘못이겠죠...


아직 기회는 있는걸까요? 객관적으로 말씀해주세요...


전 그녀를 위해서면 저보다 훨씬 잘난 남자 만났으면 하는 바램도 있거든요..전아무것도 못해주닌깐요..^^;;


가슴에 돌덩이가 너무 무겁네요..


도와주세요 형님 누나 동생분들...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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