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매주 토요일마다 아침 8시까지 봉사를 가는데
시간 맞춰갈려면 7:30분에는 나가야되서 6:30정도에 알람을 맞춰놓고 잡니다.
근데 저번주에 봉사가는날 아침에 꿈에서 어떤 남자애랑 신나게 놀다가
난 남자사람아는사람이 없다는걸 자각해서
아 이거 꿈이잖아 봉사가야지 일어나야겠다
라고했더니
그 남자애가 절 무섭게 째렵보더니
너 어차피 봉사못가 알람 안울릴꺼거든
그러면서 비웃는거예요
그때 소름이 돋아서 벌떡일어났는데 6시더라구요
그날 아침 진짜 핸드폰알람이 안울렸음;;;
결론은 핸드폰 병신 히히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