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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풀이주의)찜통학교 폭언선생
게시물ID : gomin_72730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MoonCat
추천 : 1
조회수 : 357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3/06/08 00:50:31
하...저 원래 학교 조용히 다니고 평범하게 대학교 가고싶은 대한민국의 학생인데요
학교다니면서 반항 그런거 중2때 단소부러졌다고 맞은 이후로 안해봤어요 근데 정말 처음이네요..
일단 저희학교는 산에 위치해있어요 어떤식이냐면요 산을 중턱까지 쭉파서 억지로 학교 끼워놓고 동네가 그 아래로 쭉 있는 형식이에요 아침에 그 큰 오르막길을 걸어올라와서 또 삼학년이라 4층까지 걸어올라갑니다..
예 뭐 여기까진 참을만해요 이미 굳은살이 박혀서..아침에 더워서 에어컨을 살짝 틀어줘요 한 십분;;정도 그러면 득달같이 학년부장 하선생님이 달려옵니다 끄라고 별로 덥지도 않은데 왜 트냐고
선생님은 출근한시 삼십분이 넘으셨지만 우리는 아니거든요..그래서 끄고 선풍기 틀면 아침마다 그 프린트 날린다고 끄라고 합니다 하..뭐 어쩌란건지 에어컨 선풍기 트나 안트나 감시하는거 같아요
그리고 또 하선생님은 적통을 맡고계신데 적통시간 전에는 항상 체육이에요 체육때 안뛸수 없잖아요 뜁니다! 더워요;; 저희학겨가 시스템에어컨이라 사방으로나가는 형식이라 직통으로 오는 쪽는 조금 추워서 담요 덥는 정돈데 들어와서 애들 더워서 헠헠대는데 와서 제일먼저 하는일이 에어컨 선풍기 끄기..그래놓고 하는 말이 체육시간에 대충산책이나 하래여 필요없는 과목이라고ㅡㅡ이 무슨 막말..
그리고 자기도 뚱뚱하면서 저도 좀 뚱뚱한 편인데 뚱뚱한 친구들을 몰아새우고 놀립니다 이 놀린다는게 얼레리 꼴레리 이런게ㅠ아니고 
야 너 살 언제뺄래 
너 고혈압이지? 
여자가 이게 뭐야
뚱뚱이 돼지야 나와서 문제풀어
길막지말고 비켜라 돼지야 길까지 막니 뚱뚱한게
이딴 식이에요 수업끝나고 우는 여자애들도 있어요 
이런데 저희들이가만히 있어야하나요 본교무실 교감자리 교장실 다 시원해여 에어컨 빵빵 교실은 그냥운동장같아여 온도가..30명 몰아넣고 교무실이랑 온도 똑같이 해준다거 시원한가요 그거마저 꺼버리는데 
저희 담임선생님도 문제가있단걸 알고 건의하셨지만 깔끔히 묵살 
묵살당하시는거도 목격했구요 
이런 부당한선생님 어떻게 해야하나요 가만히 참아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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