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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공개' 세월호에서 드는 슬픈 기시감
게시물ID : sewol_5531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라이온맨킹
추천 : 5
조회수 : 31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4/17 13:21:50
[베를린에서 보내는 그림편지] 독일에서 맞이한 세월호 3주기
[오마이뉴스 글:권은비, 편집:손지은]
 
 
 
▲ 뭍으로 올라온 고래 'SEWOL' 뭍으로 올라온 세월호를 보았을 때 내 눈에는 거대한 고철덩어리로 이루어진 배가 아니라 세상에 단 하나 뿐인 고래가 보였다.
ⓒ 권은비
 
 
 
독일에도 한국에 진정한 봄이 왔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촛불이 불러들인 봄이었다. 봄이 오자 거짓말처럼 세월호도 바다 위로 올라왔는다는 소식도 들렸다. 세월호가 물 위로 떠오르면서 한국을 비추는 해도 서서히 하늘 위로 떠오르기 시작했다. 나는 그저 독일에서 깜깜한 밤을 지새우며 떠오르는 세월호의 모습을 인터넷 생중계를 통해 지켜볼 수밖에 없었다. 3년 전 그날처럼.
 
 
 
출처 http://v.media.daum.net/v/20170417102703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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