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지니어스 게임 데스매치에서~
박은지씨가 일부러 더 룰 모르고 어수룩한척 한거라는 생각은 저만 했나요???
자기 선택할 이유도 없고 가넷수가 많은것도 아닌데 선택한 시점부터
그냥 김풍씨가 자기 만만하게 보고 고른거라는걸 알고 있었기 때문에
일부러 계속 자기 룰도 잘 모른다고 말한것 같은데...
첫번째로 승기 잡은 올인 때도
일부러 어설픈 뻥카작전(상대가 10인데 포기하게 만들려는) 이라고 생각들게끔 말도안되게 그냥 올인 질러버려서
김풍씨가 따라오게 만든것같고
마지막 승부때도 (언급은 없었지만) 김풍씨가 가지고 있던 것보다 더 많은 칩을 내놔서 (보통은 상대가 가진것까지만 배팅하겠죠?)
실제로는 10을 든 김풍씨로 하여금 올인때와 같은 패턴이라고 생각하게해서 포기를 하게 만든듯한...
상식적으로 아무리 사람이 어수룩해도
바로 전주에 김구라-홍진호 대결때 수많은 라운드를 화면으로 지켜봤는데
저렇게 까지 룰을 모른다는게 말이 안되지 않을까요??
여튼 저는 느낌에 일부러 더 모르는척 한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음!!
우승감은 아니지만 영 그냥 되는데로 플레이한건 아닌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