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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자취방 301호 이야기 2
게시물ID : panic_4968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래로
추천 : 22
조회수 : 2538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3/06/08 08:34:04
아직 모바일이라서 계속 잠이안오네요..




그렇게 동기가 밤에 왔고 우리는 일단 너가 집들이 처음이니까 술이나 한잔 하자! 
하고 치킨을 시켜 소주을 먹었다 나는 소주3잔만 먹으면 바로 취해서 잠이든다 동기는 술고래고...
여튼 술을 먹으며 어제 더 다른일이 없었냐고 물었고 난 거기서 끝이다 뭐이런 얘기들과 앞으로의 미래에 대한
야기들을 나누며 있엇다 그리고 정확히 기억난다 새벽 3시쯤 오전수업이 있으니 어서 자자며 술상을 그상태로 놔두고 같이 잠을 청했다
나는 소주를 좀 먹어서 그런지 잠이 금새 왔고 동기는 티비를 보며 잠을 청하고있엇다 
그리고 다음날이 되고 동기에게 아침부터 봤냐고 묻자 있지도않은 귀신 겁많은 형이라고 혀를찼다 동기는 지금 몸살기운이 
심하니 오전수업 빠지고 오후 전공 수업부터 가겠다고 먼저 가라고 했다 하루보고 다음날도 보면 흉가지.. 라고 생각하고 
난 오전수업을가고 동기는 301호에서 잤다 
그리고 오후 수업에서 동기가왔고 이상한 얘기를 들었다 (대화형태로 바꿀게요)




동 : 형.. 형 말이 맞는거같다..?
나 : 왜? 봐써?
동 : 본건 아니고 어제 우리 술상 놔두고 잤잖아
나 : 그랫지
동 : 나 아파서 약먹고 잠잘려고 하는데 계속 술상 주위에서
걸어다니는 소리? 비슷한게 나더라...
나 : ??????????? 뭔소리야 걸어다녓다고??
동 : 막 뭐가 걸어다니는 소리가 계속나더라고 
내가 아파서 잘못들은거라고 생각했는데 계속 걷는? 소리나더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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