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비밀이 많아요라는 글보니까 급 우울해져서 힐링받고싶어서 ...
댓글에서 처럼 전 딱히 제 사생활을 이야기하지 않습니다.
여자친구와 헤어졌을때 술을 너무먹어서 그런 술주정한건 처음 들었어요.. 암튼 많이먹었습니다.
근데 친구놈이 상처냐 아니냐 묻더군요 술자리에서
자존심에 혹은 상처따위 아니라고 믿고싶어서 아니라했더니 술안주로 쓰네요 ㅋ
거기에 화냈더니 상처아니라며 ? 이러고 듣기싫다니까 상처아니면 괜찮은거아니냐면서
자기한테 사실대로 왜말안하고 상천데 왜 거짓말하냐고 난리펴서 걍 서로 닥치자했습니다.
사람이 살면서 힘든일이 있어도 그걸 아니라고 믿고, 잊어보겠다는데 상처에 소금뿌리는
안아프니까 소금좀 뿌려도 되겠네 이런마인드
타인의 마을을 헤아릴줄 모르는 사람
저도 남을 얼마나 이해하고 헤아리는지는 잘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남의 이야기를 듣고 싶다면 혹은 알고 있다면 그사람을 더 배려하는게 맞지않을까 생각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