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총구지향 방향은 하늘 기본이고 사격입장전 사격장 주의사항 복창 사로 입장시 사로복창 업드려쏴 안전고리 걸고 탄피받이 받아 설치하고 부사수가 탄알집인계 하면 준비된사수 사격시작 사격시 부사수가 뒤에서 사수사격숫자 일일히 손가락으로 세어주고 좌우사로에 장교들이 부사수들이 센 사격숫자 파악해서 사격끝 외치고 사격시 탄알걸리거나 문제 발생시 무조건 다리만 들어서 호출 사격끝나면 안전검사 시작 완료후 표지 교체하고 그동안 부사수가 탄피확인 사수 사격완료 사격장 퇴장 이런 퍼펙트한 시스템인데 사고가 나고싶어도 날수가 없음 하지만 이번 경우 보면 일단 치명적인게 안전고리는 둘째치고 부사수가 부족함 조교가 뒤에서 사수 사격수 탄피수 모두 확인 해주고 나야 사격이 완료되는건데 숫자가 부족하니 저 중요한게 모두 이뤄지지 않게 되고 또 조교눈이 두개뿐인데 어떻게 모든 사수들의 문제발생을 파악함? 이번 사건은 저 사이코가 제일문제였겠지만 병사수가 부족해도 주먹구구식으로 사격 진행한 예비군부대 시스템 문제도 아주 큰 잘못이라 생각합니다 저도 이번 예비군다녀왔지만 다행히 사로당 조교 한명씩 있더군요 1대1 마크가 되면 사고가 날 확률이 정말 크게 줄어들죠 하지만 문제는 이번이 아니라 예전 훈련땐 조교가 부족해서 혼자 탄압집도 2 3명 한테 전해 주느라 뛰어다니고 당연 기본 부사수가 해줘야할 안전확인은 불가능 아주 개판이였습니다 이번 기회에 애꿎은 조교들 잡지 말고 사격장 만큼은 병력확보 철저히하고 사격만큼은 에프엠으로 잘 시스템대로 진행됬으면 좋겠네요 폰으로 쓰는거라 오타나 띄어쓰기는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