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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가 둘? 난 누나가 셋이다.
게시물ID : humorstory_38449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잼777
추천 : 3
조회수 : 757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3/06/08 14:46:40
베오베 글 누나가 둘이다를 보고 우리 남매가 생각나서 끄적여봄...
형이 없으므로 음슴체..


난 누나만 셋임
지금은 셋 다 나가서 살아서 외동됐음
사람들은누나가셋이라그러면다들부럽다고함
하지만 누나가 있는 사람들은 다들 아실거임
절대로 좋지 않음 차라리 폭력적인 형들이 있어서 맨날 맞고 산다면 차라리 그게더 나을것같음..오반가;
쨌든 나는 누나들이 있으면 얼마나 불편한지에 대해서 적어보겠음..물론 굉장히 주관적일 수 있음
걍 재미로 봐주셈

우선 여자들은 씻는데 엄청 오래 걸리잖슴?
근데 엄마까지 합이 여자넷임 화장실 두개지만 정말 내가 씻으려면 엄청 일찍 일어나서 먼저 씻거나 아님 주방에서 대충 씻거나임...절대로 너먼저 씻어 동생아^^이딴거 없음
그리고 아침만 되면 드라이기 풀가동, 늦잠?그게뭐임;

두번째..
남자들은 아무리 조준을 잘한다 해도 소변 볼 때 변기 가에 조금씩 흘리지?않음?아닌가?나만그래?근데 그게 닦아내도 조금 냄새가 나나봄;난 정말 그것 때문에 누나들 한테 욕 오질나게 먹음...그래서 중학생때 이후로 20살인 지금까지 오줌 앉아서 쌈...처음은 누나들 때문이였지만 지금은 이게 편해졌음..ㅎㅎ

세번째!!
생리대 심부름...아 이건뭐; 이제 쪽팔리지도 않음

네번째
잔소리가 정말 엄청남 그냥 엄마 네명 이라고 보면됨
정말 다구리임 다구리 

다섯번째!
나는 여자의 대한 환상이 없음 전혀 절대 네버 여자가 더 편함 아!그렇다고 남자한테 설레임을 느끼는건아님...


아..이것 외에 셀 수 없이 많지만 쓰다보니 힘들어서..여기 ㄱ까지 해야겠음
롤이나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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