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은 이병부터 부대 작업병이 였음 여름에는 예초병을 하고... 중대 폭력근절 행사때 중대장이 내 손을 씻어주며 항상 고맙다며 미소지어주셨음...
허나 본인은 병장달고 중대 망나니 중에 한명이됨ㅋㅋㅋㅋ
어느 하루 피엑스에서 끼니를 때우고 흡연장 까지 가기 귀찮아 쓰레기 분리수거장 뒤에있던 추가 진지 초소에서 흡연을하다 중대장님한티 딱 걸림...그날 영창가는줄...
그 몇일뒤 내무실 신병이 옴 우리 부대는 신병이 오면 분대원과 함께 내무실 사진을 찍어 보내야 함 당시 내무실 왕고였던 난 상병 찌끄레기를 업드리게 한후 신병과 함께 다리를 올리고 사진을 찍어 재출함... 다음날 중대장님의 호출... 진지하게 영창가고 싶냐며 후임 괴롭히는 사진 찍으면 어떻게 하냐며 잔소리 시전후 보내줌... 이후에도 친한 후임과 외출나가서 술진탕 먹고 복귀... 중대에서 엄하기로 소문난 부사관이였으나 걍 올라가서 자라고 점호때도 자고있어도된다구 함ㅋㅋㅋ 정말 푹잠ㅋㅋ 말년휴가도 포상휴가랑 25일인가 간격으로 써야한다고 붙혀쓰면 휴가 포상짜른다고 함 하지만 본인은 남겨논것이 예초포상이여서 포상짜르지 않고 복귀했다가 다음날 다시 나가라고함 ㅋㅋㅋ 전역날 전역신고하고 중대장님께 인사하러 같다 폰울림ㅋㅋㅋㅋ 전역날 영창가고 싶냐구 하시면서 그동안 수고 했다고 하시며 보내주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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