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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도도 우리땅입니다.
게시물ID : sisa_553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西方不敗™
추천 : 10
조회수 : 262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04/05/13 16:33:24
오늘...국사시간에 저희 국사선생님께서 기사를 뽑아오셔서 그것을 읽고 자신의 생각을 쓰는 것을 했습니다. 지금 중3이라서..
이것을 하고나서...그동안 얼마나 우리땅에 대해서 무관심했는지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사람들이 빼앗긴 땅에대해 별로 관심을 가지지 않고 그냥 별 생각을 안하고있는것 같아서...여기에 씁니다.


대마도는 원래 우리 땅”
시민단체 활빈단(단장 홍성식)이 한 일본 극우단체의 독도상륙 시도에 반발, 8월 중 일본 대마도까지 열기구를 타고가 ‘대마도=한국땅’이라는 선언을 하기로 한 가운데 국내 역사학자가 이 주장을 뒷받침 할 역사적 근거가 있다고 주장해 새삼 주목을 끌고 있다. 
원광대 나종우 교수(원광대 사학과·한일관계사)는 6일 KBS 라디오 시사 플러스에 출연해 “대마도는 삼국시대부터 임진왜란 전 까지 우리 땅 이었다는 사료가 광범위 하게 남아 있다”고 말했다.
나 교수는 “대마도는 경상도 계림 땅이었다며 임란 전 까지 조선시대 때 변방에 파견하는 관리였던 경차관, 채찰사등이 대마도를 통치했다”고 설명했다. 
나 교수는 “세종원년(1419년) 대마도 정벌 때 근거로 삼은 것은 ‘대마도는 본래 우리땅’이라는 태종의 교유문이었다는 게 세종실록에 기록 돼 있다” 며 “일본의 역사 자료에도 대마도가 조선 땅이라는 기록이 남아있다”고 덧붙였다.
나 교수는 “13세기 일본의 사서 ‘진대’ 에 신라사람들이 살았다”는 기록을 비롯해 “1723년 대마도의 대학자 등정방이 편찬한 ‘대주편련락’이라는 책에도 ‘대마도는 고려국의 목(행정구역)이다는 대목이 있다”고 설명했다.
나 교수는 또 동아닷컴과의 통화에서 일본 고사기에서 대마도를 지칭하는 진도(쓰시마)는 ‘한반도에 가는 배가 머무는 곳’, 일본서기에 나오는 한향지도는 ‘한국의 섬’ 이란 뜻이라고 추가 설명했다.
그렇다면 대마도는 언제부터 일본 땅에 편입 됐을까.
나 교수는 그 시점을 임진왜란으로 꼽았다.
“농경사회였던 조선이나 일본 모두에게 척박한 땅인 대마도는 거추장스러운 존재였다. 조선에서는 대마도 주민에게 식량을 대 주어야 했기 때문에 그 곳 통치에 큰 관심을 기울이지 않았다. 그러던 중 일본이 임란 때 대마도를 한국 침략의 거점으로 이용하며 가치를 알아보고 자기네 영토로 간주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대마도가 확실하게 일본 영토로 인정받기 시작한 시점은 1950년대 초 라는게 정설.
나 교수에 따르면 임란 이후 양국은 우호적인 관계를 지속, 대마도 영토분쟁은 일어나지 않았다.하지만 일제 강점기를 거치면서 싹튼 민족의식은 이승만 대통령이 1948년 8월18일 대마도 반환을 최초로 주장하게 만들었고 일본이 이에 즉각 반박하면서 대마도에 대한 양국의 관심이 본격화 됐다.
1952년 1월 18일 이승만 대통령은 ‘인접해양의 주권에 대한 대통령선언’에서 대마도 영유권을 주장했다. 이에 일본 정부는 3년동안 학자들에게 ‘대마도 연구’를 집대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대마도=일본땅’ 이라는 논리적 근거를 완성했다는 것.
나 교수는 “1965년 한일협정때는 다른 중대사안에 밀려 거론조차 하지 못했고 그 이후에는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에 대응하느라 한국정부는 대마도 문제는 거론조차 못했다”며 아쉬워 했다.
나 교수는 “일본은 시끄러울때 마다 독도는 자기네 땅이라고 주장한다. 우리가 그들과 똑같이 한다면 감정적 대응밖에 안 된다. 하지만 대마도는 부산에서 불과 50km밖에 떨어지지 않은 우리땅이다(대마도~후쿠오카는 147km). 우리는 만주만 잃어 버린 게 아니라 대마도도 잃었다”며 “대마도는 언젠가는 되 찾아야 할 땅이라는 생각을 갖고 정부에서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해식 동아닷컴기자 [email protected]



꽤 길었지만...잘 보셨나요?
원래는 유머게시판에 올리려다가...이런것은 시사토크에 올려야 맞을것 같아서 올립니다.

휴우. 오늘에야 이런사실을 알게되었습니다.
그리고 아무도 이런사실들을 가르쳐주지 않았고요.
우리나라 부산에서 대마도까지는 넉넉히잡아서 50km.
후쿠오카에서 대마도까지는 147km.
지금도 배타고 97km차이는 엄청난 차이인데, 옛날에는 더욱더 엄청난 차이였겠죠.
하지만 일본은 임진왜란때 대마도의 효율성을 알고서...자신네땅으로 먹어버렸죠.
우리가 아무생각 않고있을때 말입니다.
그리고 지금은 독도까지 먹으려하고있습니다.
우리는 가만히 있으면 지켜질것이라 생각하며...별생각을 안하고 있을때 쪽바리들은 지랄을 떨면서 자료를 모아서 전세계 돌면서 로비하고 있습니다.
정말...어이가 없는일이죠.
하지만...이렇게 가만히 있다가는 독도도 빼앗길겁니다.
독도. 빼앗기면 안되겠지요? 물론...우리나라도 호락호락 있지는 않겠지만, 더욱더 우리땅을 지키기위해 노력해야죠.
그리고...우리나라의 빼앗긴 땅들에대해 생각해야합니다.
만주만 빼앗긴것이 아니라...대마도도 빼앗겼다는걸 생각하고...더욱더 노력해서 마침내...
우리가 그땅을 찾게되는날이 오기를..
헤헤, 그건 이 나라의 미래인...저희들도 열심히 하겠습니다. 이런 치욕적인 사실을 잊지 않고...열심히 노력해서 국력이 강해지면, 쪽바리들이 땅달라고 지랄떠는것도 못하겠지요.
그리고...국력이 강해지면 우리가 세계 어느나라를 가더라도 무시받는일따위는 없겠지요.
미국 양키새끼들 눈치볼 필요도 없을거구요...그날이 오기를.
그럼 이만 끝마칩니다. 정말...오늘 학교에서도 이 기사를 읽고 글을 쓰면서 흥분했지만, 이 글을 쓰면서도 흥분해서^_^ 열심히 썼습니다. 
헤헤, 그럼 이만 물러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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