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여잡니다;
보통 페이스북에 좋은 거 올리거나 친구들이랑 어디 다녀온 거 올려놓는 게 보통인데
저에게도 그냥 sns는 추억 같은 걸 저장해두는 공간 그 이상 그 이하가 아니에요.
그런데 좀 짜증나는게...
언제 제가 브랜드 커피를 마시고 사진을 올려놨어요. 시험기간 아니면 자주 가지도 않고
친구하고도 매우 오랜만에 만났으니까 추억 남겨두려고요. 그런데 답글 단 사람이
대놓고 브랜드 보여준다고 하더라고요. 일부러 커피컵 브랜드 마크 보여주려고 돌려놓은 거 아니냐고;
솔직히 요즘 브랜드 커피 마시고 싶든 안마시고 싶든 약속해서 만나기에 편한 장소고 하니까
한두번씩은 마시게 되지 않나요? 마시는 게 별일인가요...;;?
참...어디다 하소연하기도 좀스러워서 오유에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