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헬스장이 좀 문제가 있는것 같아요
게시물ID : diet_5535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김보성녹차으리
추천 : 2
조회수 : 1109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14/08/18 10:06:39
전부터 생각해온건데 헬스 자체가 건강해지려고 혹은 근육만들거나  다이어트하려고 찾은 사람들이 태반이잖아요.
저는 만원내고 주민센터 헬스장에 다니고 있지만 전에 한번 근처에서 제일 크고 유명하다는 헬스장을 찾아갔는데 상담하시는 여자분이 기계를 돌면서 설명하시더니 기본권은 한달에 15만원,개인트레이너 수업은 한달에 60만원이 넘어가고 pt인가 그것도 그정도 했던것 같아요
왜이렇게 비싸냐고 물어봤더니 자기네들은 정식으로 자격증 있고 생활체육 전공한 전문 트레이너만 써서 그렇다고 하던데
너무 비싸서 2~3회 무료체험 기회가 있다고 하는데 그냥 나왔어요.
 
남성분들이야 근력운동 혼자서 배우는것도 많은것 같고 관심있는분들은 동영상같은거 찾아서 익히잖아요.그런것 보면 존경스러워요
그런데 저는 동영상 찾아서 보고 따라하면서도 내동작이 맞나 틀리나 불안하더라구요.
 
제생각에는 트레이너란 운동하는 사람의 자세를 교정해주고 원활한 운동을 돕기 위해 존재하는 사람들인데 제가 찾아간곳의 헬스장들은 운동하러온 개인을 하나의 돈줄로밖에 생각을 안하는것 같더라구요.
물론 좋은곳도 많을수도 있고 저는 일단 p.t끊는 헬스장을 가본 역사가 없어서 건방진 말을 하는것일수도 있겠지만
 
전 만화보고 다이어터의 찬희나,다른 트레이너로 나온 분같은 트레이너들이 많을 줄 알았거든요.
다이어터 만화보면 참새가 사정이 여유롭지 못한데 트레이너가 참새를 외면하지 않고 이것저것 가르쳐주잖아요.
 
물론 주민센터 헬스하는게 불만은 아닌데 몇 십만원 내고 pt받아야만 자세교정해주고 그런 트레이너가 많다고 하더라구요.
제 아는 동생만 해도 몇 십만원씩 내고 pt끊어가면서 헬스했다고 하고요.
 
너무 비싸서 그런것도 있지만 헬스라는게 건강해지기 위해서 하는 운동인데 언제부터 돈있는 사람만 할수있는 운동이 됬는지 모르겠어요
다게에 트레이너 분들 많으실텐데 제가 너무 건방진 소리를 한것 같아 죄송합니다. ㅠㅠ
 
혹시 pt받아본 여성분들, 운동에 도움이 많이 되셨나요?
 
 
 
 
+)창피하면 나중에 지울게요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