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이런 저런 이야기 하다가 이야기 해주더라구요_;;
젝키가 한창 인기가 있을무렵,, 젝스키스의 집에는 하루에도 수많은
팬레터가 왔더랍니다_,,
그 많은걸 솔직히 언제 다 읽어봅니까,, 그.러.나..
어느날부턴가 자신(강성훈) 앞으로 자꾸만 오는 팬레터,,
몹쓸병에 걸린 한 어린 소녀의 편지였지요,,
대충 내용은 이렇습니다..
[아무리 힘들고 아프더라도,, 오빠들 노래를 듣고 있노라면 아픈것을 잠시 잊어버리고,,, 어쩌구저쩌구 생략_]
아무리 바쁘더라도 그 소녀에게서 편지가 오면 꼭 읽어보고마는 강성훈씨...
그러던 어느날,, 그 소녀를 찾아가기로 마음을 먹었다죠_
집 주소도 안적혀 있고 그저 동네 이름까지만 적혀있는 편지만 보고서,,
그 소녀가 입원해 있는 병원까지 찾아가게된 젝스키스_
암 병동에서 그 소녀의 이름을 찾아보았는데,, 없더랍니다_,,
간호사 : 암 병동에는 그런 사람이 없구요_,, 정신병동에 그런 사람이 있네요_,,
정신이 좀 이상한 사람이 아픈척 보낸것이죠_,,;;
재미가 없었다구요?;; 죄송합니다_
그래도 꿎꿎하게 ,,하나더!!
H.O.T 와 젝스키스가 한참 인기있을시절!!
젝스키스의 한 고지용 팬 분이 H.O.T 의 재..원?? 이란 사람한테 달걀을 던졌다는군요,,
그 소식을 접해들은 H.O.T 의 팬분이 고지용한테 수박을 들고 찾아갔드랍니다_!
던지려고;;
무대에서 내려오는 고지용을 향해 조준을 하고 수박을 던지려는 찰나에!!
고지용군이 갑자기 자신을 향해 고개를 돌리더니 시익~하고 웃는것입니다_
그 웃는 모습이 너무나 예뻐서,, 순간 자신도 모르게
수박을 마구 흔들면서 젝키짱!! 젝키짱!!!
을 외치더랍니다_,,
며칠 후,, 방송중 사회자분께서
가장 기억에 남는 팬이 있나요?
했을때 고지용군이,,
수박들고 응원해 주신 팬이었어요^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