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2학년생이구요
가방은 주로 소노비나 라빠레뜨같이 중저가 브랜드 쓰고 지갑은 프리마 클라쎄 정말 좋아해서 서너개정도 돌려쓰는데요
친구한테 쓸대없는데에 돈쓴다고 혼났네요..ㅜ
저는 1~2만원짜리 싸구려 비닐가방보다 돈 조금 더 주고서 산 튼튼한 가방을 선호하는 편이여서..
그냥 생각의 차이 아닌가요?
학생이 쓰기에 그렇게 비싸지도 않고 적당한편이라고 생각했는데...제가 가방이랑 지갑같은 경우엔 아껴쓰는 편이여서 한번사면 3년 넘게 쓰거든요...보통 구두랑 신발은 오래 쓸려고 마음먹고 사는것들은 다 이정도 주고 사지않나요?
제가 이상한거에요? 그냥 친구가 오지랖 떠는 거라는 생각이 들어서 기분이 안좋네요...그럴꺼면 왜 남는 가방 넙죽넙죽 받아갔는지....패게분들 어떻게 생각하세요? 잠도 안오고 너무 속상합니다...ㅜ
쓰고 보니 친구 욕이였네요 데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