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몇일간 철학적 궁금증이 생겨 철게 여러분들과 오유인들과 토론하고 싶습니다.
요는 약자는 도태되어야 하는가? 입니다.
제가 글솜씨가 많이 부족합니다 이해해주세요(이과 출신이에요ㅠㅠ)
긴글이 귀찮으시다면 밑에 추천과 요약이 있습니다. (많은 생각을 들을수 있게 추천좀...굽신굽신)
부디 과학적 철학적 사회과학적 사고 방식으로 접근해 주셨으면 합니다. 감정적 감성적 도덕적 사고는 질문의 요점을 흐릴수 있다 생각됩니다.
1. 자연의 섭리하에 약자는 도태되고 있다. 여기서 약자라고 함은 개개 동물들의 각각 생존능력이 약함을 뜻한다
-> 호랑이 무리에서는 힘이 강한자가 살아 남고, 약한자는 도태된다.
-> 초식동물들은 번식능력이 강한자가 살아남고 약한자는 도태된다.
(물론 몇세대에 걸쳐서 점점 도태되어 약한 유전자는 사라질 것이다.)
유전적(선천적), 후천적으로 약한자의 새끼중 80%는 약하다. 그러므로 약한자의 자손이 몇대에 걸쳐 계속 약하다면 결국 도태되어 그 유전자는 사라질 것이다.
이하는 1의 생각에 동의한다는 가정하에 쓴 글입니다.
그래서 1과 동의하시지 않는다면 동의하지 않는 여러분의 생각을 댓글로 남겨주세요.
2.
1의 생각에 동의하시는 경우:
1) 인간 또한 자연의 섭리하에 약자는 도태 되어야 한다.
-> 인간의 강함은 두뇌가 좋거나 기술이 좋거나 인간관계가 좋은 사람은 살아남고
약자측에 속하는 머리도 안좋고 기술도 없고 인간관계도 안좋고 노력도 안하는 사람은 도태 되어야 한다.
2) 인간은 다른 동물과는 달라 도태 될 존재가 없다.
-> 인간 사회에서 강자와 약자라는 개념은 없다
개개인이 능력 각분야에 본인의 일이 있기 때문에 도태되어야 할 사람은 없다. 사회에서 모두 필요한 존재다.
이 두가지 관점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예는 물론 틀린것도 있고 과장도 하였지만 이해를 돕기위해 썼습니다. 예는 예로만 봐주세요)
2-1) 1)의 관점이 발전하면;
현 사회의 자본주의
복지는 최소한으로 하고 양육비용은 높아 돈을 충분히 벌수 없는 능력을 가진 사람은 도태되어야 한다.
-> 9개로 나누어 봤을때 중하층, 하상층, 하중층(예술가 등 능력은 있지만 돈벌이는 적은 계층)은 양육비용을 감당할수는 있으나,
하하층은 양육비용 감당을 못해 아이를 낳지 않는 사회.
2-2) 2)번의 관점이 발전하면;
복지 사회 또는 수정자본주의
머리도 나쁘고 노력도 안하고 기술도 없고 능력도 없고 그냥 인류의 식량만 축내는 사람(하하층)도 사회의 구성원이기 때문에,
국가에서 양육을 책임 지는 사회.
반론: 한 국가 안의 정책으로 보기보다, 인류적 관점에서 보면, 후진국 국민들은 아이를 많이 낳고 선진국 국민들은 아이를 적게 낳는다. 비교적 지능, 사상, 교육적 우위에 있는 선진국 국민들의 비율은 후진국의 국민보다 줄어들고 이는 자연의 섭리에 반한 것이다. 역사적 예) 원주민들은 서양 열강국에 죽거나 지배당하고 원주민들의 인류인구수 비율은 이전과 비교해 봤을때 줄어 들었다. 서양 열강국의 인구수는 비율적으로 늘어났다. 이는 자연의 섭리를 따른다 볼수있다
요약: 10명의 일꾼과 피자가 8조각있다. 일잘하는 1명은 2조각을 먹고 그저그런 6명이 5조각을 나눠 먹는다. 일을 못하는 2명은 1조각을 먹는고, 일을 하지 않고 할생각도 없는 1명은 아무것도 먹지 못해 굶어 죽는다.
이 마지막 1명에게 피자를 나누어 줘야 할것인가? 나누어 주더라도 이사람은 일을 절대 하지는 않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