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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란 참...
게시물ID : humorbest_55366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씨디맨
추천 : 67
조회수 : 4013회
댓글수 : 5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2/10/28 19:12:07
원본글 작성시간 : 2012/10/28 00:17:45
참 개인적인 이야기 적어봅니다. 맘에 안드셔도 적어봅니다.

제 경우에는 어릴때 시골에서 자랐고 예의범절에 대해서 많이 강요당해서인지 조금은 예의범절 그런 부분에 민감한편이긴 합니다. 저스스로도 실수했을 때에는 가끔 실수했을 때를 다시생각해보면서 고민하고 하는편인데요.


좀 전에 잠깐 올라왔다가 삭제된 글 링크를 보고 한번 일X를 가봤습니다. 근데 제 닉네임을 언급하면서 뭐라고 하는글들이 있네요.


예전에 일베하는사람이 공개채팅방에서 이야기하는걸 들어본적이 있습니다. 


정리해보면 너희들은 가식덩어리다. 솔찍하게 욕쓰고 하고 싶은말을 하라는거였는데요.


근데 그것도 그사람들의 생각이라고 봅니다. 그게 싫은사람들도 분명있으리라고 봅니다. 욕으로 도배된 글들과 서로 함부러 이야기하는 분위기 그런것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을지도 모르겠고, 반대로 그런 분위기보다는 서로 응원해주고 물어보고 도움받고 하는것을 좋아하는분도 있으리라고 봅니다.


그나마 제가 오유 게시판에서 활동하면서 답변 다는 이유도 이런 분위기 때문이구요. 자정 능력도 있어서 입니다. 잘못된 글이 올라오면 서로 타이르는 분위기 때문이죠. 물론 강제로 험담을 하면 그것도 서로 말리는 분위기도 좋구요.


물론 너무 과할때도 잇겠으나 그렇지 않고 전체적으로 유지가 되니 저도 활동하는것이죠.


물론 게시판을 서로 편가르면서 이야기할 필요는 없습니다. 자신이 필요한 게시판에서 활동하면 될텐데요.


문제는 남을 험담하는건 좀 그렇네요. 일X에서 어느분 글을 보니 제가 무슨글을 올렸었는데 자신에게 털려서 갔다고 적어놨네요.


글쌔요. 이글만 보면 제가 뭔가 잘못한거라고 생각하는 게시판 유저가 생기겠죠. 공개된 장소에서 누구나 알수있는 특정인에게 모욕을 주면


법적으로도 책임을 물을 수 있겠죠. 다만 저도 가만히 있는건 그렇게 까지 할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해서 그냥 있는것이긴 하지만 이건 언제든 생각이 바뀔 수 있는 문제일텐데요.


사실 제가 일베에 처음 올렸던 글은 제 블로그의 조립강좌글을 전문을 올렸었습니다. 링크도 아니고 전문입니다. 근데 이런글은 필요없다는 악성댓글과 저를 개인적으로 험담하는 댓글들때문에 제가 글을 남겨둘 필요가 없다고 생각해서 지웠습니다. 이것도 잘못이라면 할말없지만,


참 너무하단 생각은 드네요. 가서 글을 읽어보면 볼수록 좀 참을 수 없어져서 안갈뿐입니다. 여기에도 일베에서도 글을 보는분이 있긴 하실텐데요. 양쪽 다 활동을 하는분은 좀 생각이 다를듯하긴 한데 의견도 좀 궁금하긴 하네요.


죄송합니다. 좀 막 생각나는대로 글적긴했는데요. 힘 빠지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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