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앞이 안보일 정도로 비가 오더니 오늘은 여름이 무색할 정도로 햇볕이 뜨겁네요~
이젠 어느덧 임신20주(앞에 2자를 단 우리 와이프는 이제 안심을 하네요^^) 그동안 평일에 주말에 당직 선다고 너무너무 고생한 와이프,..
오랜만에 웃는 모습 보고 싶어서 근처 드라이브 가기로 급 결정 ㅎㅎ
김해 가락쪽 경마 공원으로 갔어요...두세번 왔었지만 오늘 날씨가 좋아 사람도 많고 가깝고 잼난 곳이네요.
그런데 여기 금연 구역인데도 사람들이 담배를 너무 많이 피워요...ㅠㅠ
담에는 마스크 들고 가야 겠어요.
물론 15000원 투자해서 0원 ㅠㅠ
아부지 드릴라고 샀건만 와이프 임신에...이래저래 요즘은 와이프 차가 되어 버린 닉넴 '샤'
와이프를 좀더 이쁘게 찍어 주고 싶었는데...역광이라 확인을 못해봤네요;;
급!!! 국수를 먹고 싶다고 해서 김해 가야cc올라가는 길에 있는 유명한 국수집...
비빔은 4000원 물국수는 3000원인데 주말에는 사람이 많아서 기다려서 먹는다는 집...
와이프는 비빔곱배기를 -_- 먹어서 5000원 ;;; 다 안먹고 남겼다고 적어 달라네요;;
나와서는 뒤로 있는 은하사에 잠시 산책 다녀왔어요..
가는 길에 다람쥐(청솔모 아니죠??) 가 반겨 주네요...라고 사람들이 꼭 쓰더라구요...걍 봤다고 하면 없어 보이나요??ㅜㅜ
이제 20주된 와이프 측면샷이예요..21주에 들어 가네요..ㅎㅎ배가 조금 나와 보이나요???
옷이 커서 많이 나와보이죠?? ㅎㅎ 6개월차에 들어 가는 우리 '네리'입니다..앗 지금 옆에서 와이프가 튼살방지 로션 발라달래요..
그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