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신해철의 쾌변독설
저는 어떠한 논점을 두고도 진중권과 싸우고 싶지 않아요.
물론 진중권이라는 당대의 대 검객과 칼을 맞대고 싶은 마음이 절대로 없다는 것도 있지만
설사 내가 이길 공산이 있더라도
그런 검객 앞에서는 칼을 내리고
" 안하면 안되겠습니까?"
라고
예의를 취해야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는 거죠...
----------------------간결은 당대 최고의 검객에게 양식용 나이프 들고 덤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