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gomin_55372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aWlmZ
추천 : 1
조회수 : 103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3/01/20 00:25:32
그래서 좋아하는 이성도 없다.
사랑받고 싶고, 사랑도 주고 싶은데 갈 곳 없이 헤맨다.
남들 말처럼 대외활동이라도 해야하지만, 사실 혼자가 편하다.
두근거리고 설렌다는게 어떤 감정인지 아예 모르는건 아닌데, 괜히 거추장스럽다고 해야할까?
그냥 지금 내 상태에서는 차라리 혼자가 나은 것 같다.
이렇게 생각하다가도 맘 속 깊은 곳에서부터 올라오는 외로움을 견디지 못할 때가 종종 있다.
누군가를 믿고 의지하고 기댄다는건 어떤 기분일까.
내 깊은 곳을 보아도 날 사랑해줄까?
자신이 없다. 외모도 성격도 마음도
연애하고 싶지만 한편으로는 두려운 나는 참 겁쟁이다.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