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현실앞에 한없이 작아질때
마음 깊은곳에 숨어있는 영웅을 만나요
무릎을 꿇느니 죽음을 택하던 그들
언제나 당신안에 그 깊은곳에 그 영웅들이 잠들어 있어요
나도 가끔 살기 좆같고 내가 역겨울때가있다.
그때마다 이 노래 가사를 생각하며
스파르타 아테네 연합군을 생각한다
천명으로 만명이넘는 페르시아군대를 막아낸,
물론 우리나라 살수대첩이나,
청산리전투, 명량 노량해전 등 의 수적열세를 이겨낸 싸움도 있지만,
영화 300을보며 방패에 창한자루 칼한자루 들고 싸운,
비쥬얼적인요소를 많이봐서 그런거같다..
뭐랄까 내게 없는 마초적인 모습을봐서 그런지
동경의 대상이됐고,
처음으로 페르시아군과 전투를할때 스파르타 군인들이
이 악물고 방진으로 페르시아 군을 막던장면을 떠올린다
시바
좆같은일은 언제나 일어난다
도망칠수도 있다.
하지만 언제나도 망쳤다.
그래서 이번은 싸우기로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