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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퇴직하신 형사분이 해주신 이야기
게시물ID : panic_5537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이슬공주님
추천 : 45
조회수 : 5149회
댓글수 : 34개
등록시간 : 2013/08/09 20:25:18
간만에 오유와서 여름인데... 공포게시판 볼까 하면서 열심히 보던중................
마침~~ 전직 형사분이였던 분이 계셔서.... 무서운 이야기를 해달라고 졸랐어요~~
그분은 군대에서 귀신의 존재를 느꼈음에도 잘 인정안하시는... 그런 분인데......
본인이 형사생활하면서 겪은 이야기중 하나를 해주시더라구요.
 
살인사건이 나서...
그 현장에 갔는데.. 지금과 비슷하게 과학수사대(?) 그런곳에 나와서 현장검증하고 하는데..
꽤 잔인한게 한 여자분이 살해를 당했다고...
그분이 현장을 보시면서 죽은 여자분이 참 안됐다 라는 생각을 가지시고 조사를 하셨데요.
당연히 증거는 못찾았구요.
 
그날 밤 동료형사분들과 짬뽕국물에 소주한잔 하시고 (그분 말로는 그랬어요..)
집에 잘 가라고 헤어지고 걸어가는데.. 이상하게 발길이 그 살인사건 났던 집으로 향해지더래요.
 
형사분들도 밤에는 그런현장에 잘 안가신데요
깨끗하게 치웠지만 꺼름찍하잖아요.
 
그런데 이상하게 그집으로 향했고 문이 잠가져있기 않았기 때문에 들어가서
진짜 그 현장에 양반다리 하시고는 앉으셨데요
그리고는 생각을 하셨데요.. 도대체 누가 이여자를 죽인걸까... 이렇게 몇분을 멍하니 생각하고 있는데...
(무섭다는 생각도 안 드셨데요)
 
갑자기
" 장판 "
이 단어가 생각이 나면서 바로 일어나서 장판을 뜯어봤데요.
 
뜯어보니 돈뭉치와 메모적은 종이가 나오면서.....
사건이 해결이 됐다고 하더라구요
 
 
 
 
 
 
 
 
 
 
 
 
범인은....
동거남인지 남자친구인지.. 암튼 남자분이였구요.
여자한테 돈 빌려달라고 자주 그랬나봐요.
그날도 여자한테 돈 빌리달라고 왔다가 여자가 돈이 없다고 하니깐..
싸움이 나면서 여자분을 ㅠㅠ
 
 
아...
이 글의 끝을 어떻게 끝내야 하나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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