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jisik_553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피부암통키ⓥ★
추천 : 2
조회수 : 333회
댓글수 : 12개
등록시간 : 2003/11/29 17:17:58
엄마아빠가 오늘 병원에 갔다오셨어요 .
엄마가 많이 아프신지 어쩐지 말도 안하시고, 아빠도 어쩐지 기분이 않좋아보였어요
그냥 장난으로 "엄마 홧병이라도 생겼어 ??"라고 말했어요 .
근데요 아빠가 엄마가 자릴비운새에 말하셨는데,
엄마가 가슴과 겨드랑이 부분에 뭔가가 결리고 만져진다면서 병원에 갔었다는거에요 .
엄마가 "담"이있어서 별로 심한건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
엄마가 죽을것같애서 막 눈물이 나올려고하는거에요 ,
또, 방금전에 엄마가 컴퓨터를 했었는데 제가 들어가니깐 네이버 창을 끄시는거에요 ,
그래서 엄마가 컴퓨터 그만하고 나왔을때 네이버 검색창을 눌러서
이때까지 검색해본것 중에서 내가 한게 아닌걸 찾아보니까
유방암, 딱 한개밖에없는거에요 .
왈칵 눈물이 쏟아져서 , 엄마가 죽을것같아서 ,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겟어요
결과는 12월 9일에 나온다고 아빠가 말해주셨는데 .
병걸린 사람이 자기 몸을 안다고 , 정말 엄마생각대로 유방암이면 어떻게해요??
유방암에 걸린 사람 많이 죽나요??
제발 빨리요 ,
유방암에관해 무슨 정보든지 주세요 ,
우리엄마 죽으면 안돼요 ,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