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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에 대한 LA교포사회의 불만
게시물ID : sisa_55381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긍정대답왕
추천 : 10
조회수 : 1328회
댓글수 : 47개
등록시간 : 2014/10/01 05:25:25
이번에 박원순 서울시장께서
LA를 방문하셨습니다.
방문은 서울시-LA시 간의 방문이었고
일정도 짧았습니다.
 
유명인사가 보통 해외를 가면
동포간담회 란걸 하잖아요.
이게 별게 아니고 그냥
지역유지분들 모셔놓고 식사대접하는건데
LA교포사회가 워낙 인구도많고
내노라 하는 인사들도 많은데
예산문제도 있고해서
영사관을 통해서
한번은 10명, 한번은 40명 정도만
모셔놓고 했던 모양입니다.
어짜피 방문의 목적은
동포간담회가 아니었습니다.
 
그러자 교민들중에
특히 보수단체측에서
불만을 표시했는데
 
LA라디오코리아의 기사를 한번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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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시장의 이번 LA 방문은 물론 동포사회가 목적이 아니었지만 동포들과의 소통은 의외로 그동안 서민적인 행보로, 소통을 앞세워 오던 박 시장 답지 않았다는 것이 중평입니다.
박 시장은 지난 27일과 28일,엘에이 동포들과 엘에이 다운타운의 호텔에서 두 차례 만남을 가졌지만 27일에는 주로 영어권 위주의 한인 인사 11명을 대상으로 서울 클럽 행사를, 28일에는 40여명의 한인들을 초청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해외에서 한인들이 가장 많이 모여 사는 엘에이를 방문하면서, 보다 많은 한인들과 만남의 자리가 이뤄질 것이라는 기대와는 달리, 다운타운의 럭서리 호텔에서 두 차례 소수 한인들만 초청한 모임을 갖는 것은 그동안 박시장이 보여 준 친서민적인 , 혹은 소통을 위주로 하는 행보와는 거리감이 느꼈다는 지적이 많습니다.
박 원순 시장이 엘에이에 도착한 26일 오후, 공항에는 보수 단체 관계자 십여명이 항의시위를 벌이기도 했는데, 시위 이유 중에는 동포 간담회에 초청을 받지 못했다, 어떤 기준으로 초청을 한 것인지에 대한 불만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박시장의 동포관련 2차례 모임 중 한 번은 보다 대중적인 오픈 행사였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으며 특히 박 시장의 LA 일정등을 알리면서 동포 언론사도 선별해 알린 것으로 밝혀져 빈축을 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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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주목해야 할 내용은 마지막줄
"동포 언론사도 선별해 알린것으로"
 
"선별"이라고 했지만 결론은 차별당했다고
기사를 부정적으로 써서 내보내는거죠.
 
즉.. "보수단체와 보수언론사"말은 듣지도 않겠다는 안아무인 오만방자한 박시장
이렇게 선전 하는거죠.
 
그럼 LA사시는 고령층 사람들은 다 그러겠죠
역시 빨갱이야....
 
뭐 사실관계야 어떻던 간에
저는 위의 기사를 운전하면서 가다가 라디오로 직접 들은사람으로서
세상은 참 조악하구나 하는 생각에 주절거려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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