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불의의 사고-_-로 솔로부대에 입대하게 된 우리형.. 내가 고참이다...!! 아아.. 이게 아니라.. 형과 나란히 앉아, 강냉이 봉다리를 껴안고 TV를 시청하던 도중.. 그 좋다는 -_- 센스 노트북 선전이 나왔다. 대략.. .. 지나간 버스 잡지않아~ [Yeah!] 떠나는 여자 잡지않아~ [Yeah!] .. 뭐, 이런거였다, 그런데 난 오늘 매일 보던 이 그-_-지깽이 같은 CF를 보며, 우리 형님의 카리스마를 느낄수 있었다. 떠나는 여자 잡지않아~ [Yeah!] 아.. 문제의 이부분.. 눈에서 액션가면과 대적할 레이져빔과, 몸에서는 쌀벌한 기운을 내뿜으며 그동안의 나날을 한마디로 내뱉듯이 정리한다.. 씨발.. 캥거루새끼 주제에.. 아.. 그대는 솔로부대 대원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