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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살이 신곡,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를 읽는 것 괜찮나요?
게시물ID : readers_553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cau10
추천 : 2
조회수 : 382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2/12/14 17:51:03

수능 끝난 19살 남학생입니다.

 

원래 책 읽는 것을 좋아해서 요즘 읽고 싶은 책들을 읽고 있습니다.

 

장르는 가리지 않는데 최근 고전을 읽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민음사란 출판사에서 나온 고전 시리즈를 읽고 있는데요.

 

최근에 읽은 것은 춘희, 제인 에어, 1984, 인간실격,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호밀밭의 파수꾼 정도 입니다.

 

제인 에어와 인간 실격은 재밌게 읽었구요.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 같은 경우는 읽는 데 조금 지루했습니다.

 

이번엔 단테의 신곡과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를 읽어 볼까 하고 있었는데 옆에서 이모가 이건 너에게

 

너무 어렵지 않겠느냐고 말씀하시더라구요. 19살이 읽기엔 조금 벅찰까요?

 

p.s. 가벼운 소설류만 읽는 것 같아 심오한 고전을 읽기로 마음 먹긴 했지만 고전들 중 일부는 지루하고, 큰 감동이 없습니다.

       고전을 읽다보면 깨닫는 바가 많을 줄 알았는데 아직 제가 미숙해서 그런건가요? 여러분들은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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