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친북자사전
게시물ID : humordata_55393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달려라메시
추천 : 10
조회수 : 1170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09/11/21 17:49:12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09112101210527258002&w=nv 진보 ‘친일인명사전’에 보수 ‘친북자사전’ 맞불 ‘국가정상위’ 편찬계획 밝혀 강버들기자 [email protected] 최근 민족문제연구소의 친일인명사전 편찬을 계기로 갈등이 빚어진 가운데 이번에는 친북인명사전 편찬 계획이 나와 논란을 예고하고 있다. 진보 진영의 친일인명사전에 대한 맞불 격으로 보수 측이 친북인사를 선정해 공개하겠다고 나서면서 보·혁 갈등이 격화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국가정상화추진위원회(국가정상위·위원장 고영주 전 서울남부지검장)는 오는 26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친북 반국가 행위자 인명사전’ 편찬 계획을 발표하겠다고 20일 밝혔다. 고영주 국가정상위 위원장은 이날 문화일보와의 전화통화에서 “지난 3년간 준비해 온 ‘친북 반국가 행위자’ 명단 공개 일정과 인명사전 편찬 취지를 26일 기자회견에서 설명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 위원장은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12월쯤 100여명의 명단을 발표하고 이의신청을 받아 재검토 작업을 거친 뒤 내년 2~3월쯤 인명사전을 출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26일 기자회견에서 100명의 명단이 발표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0여명으로 구성된 ‘친북 반국가 행위자 인명사전’ 편집위원단은 ‘종북(從北) 성향’과 ‘대한민국에 적대적인 성향’을 기준으로 친북인사를 선정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고 위원장은 “명단에 포함된 이들 대부분이 현재 활발히 활동하고 있고 일반에 큰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며 “이들이 친북인사라는 사실을 알려 국민들이 생각할 기회를 갖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지난 8일 민족문제연구소의 친일인명사전 공개에 이어 국가정상위가 친북인명사전 편찬 계획을 밝히면서 보·혁 갈등이 격화되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이에 대해 고 위원장은 “3년 전 친일행위자인명사전을 만든다는 얘기를 듣고 친북인사 선정 작업에 착수했다”며 “친일인명사전에 반대하지는 않지만 친북 행위자 공개가 현 시점에서 더 중요한 일”이라고 주장했다. 강버들기자 [email protected] 문화일보 기사 게재 일자 2009-11-21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