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별거 아닐 수 도 있는데 만화책을 보면 중간에 공개가능 정보에 '말'이 존재하잖아요
조사병단의 말은 특별히 개량해서 덜먹고 힘들어도 잘 버티고 거인을 봐도 패닉하지 않는다고.
그런데 여성형거인이 나왔을 때 왜 쟝의 말은 패닉하고 겁에 벌벌 떨었서 돌아오지도 않았던 걸까요.
아무생각없이 넘기려했는데 말에 대한 정보가 다 다음화에 바로 그런이야기가 나오니까 기분이 싱숭생숭.
그나저나 작가님 떡밥 진짜 곧곧에 숨겨두신듯 ㅠ
46화에 나온 라이너같은 경우도 조사병단 선택할 때 베를톨트의 표정과 보는 방향으로 설명하신 기분.
그리고 아르민이 의문을 제시하거나 생각하는 것들, 시선들을 한번 다시 쭉 보면 좀 더 떡밥캐치가 쉽지 않을까 싶기도해요
아르민이 제일 그런것들을 빨리 알아채는 듯 해서..
끝으로 한지 진짜 쨩쨩 좋아하는데 왜 다들 한지 안좋아함요ㅠㅠㅠ한지ㅠㅠㅠㅠㅠㅠ공식인지는 모르겠는데 거인한테 연인도 두명이나 먹혔다며요 ㅠㅠㅠㅠㅠ한지ㅠㅠㅠ한지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