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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isa_55403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앓느니죽지
추천 : 6
조회수 : 613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4/10/02 00:02:58
두달째입니다.
신문을 구독하면서 읽은지.
암세포가 진짜 생기는 것 같아요.
친구랑 카톡하면
진짜 정치욕 밖에 안합니다.
사대강, 세월호, 국정원
다 지랄 개똥 같아요.
진심으로 이번 대선때
투표율 70프로 넘었다고 해서
치킨집에서 친구랑 축배들려고
6시에 만났는데
박근혜 유력 뜨는것 보고
처음으로 치킨먹다 체했습니다.
친구랑 저랑 둘다 체해서
손따고 난리도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정확히 3일동안
잠이 안오더라구요.
후배가 페북에 적은
아침인가 해서 눈을 떴더니 아직 새벽이다
5년은 더 잠들어야 한다.
에서 눈물 울컥했습니다.
요즘 신문을 읽을수록 너무 슬프고
분노가 차오릅니다.
경상도에서 한겨레 읽고 있으면
이상한 시선까지 느껴질 정도인데
햐..
답답하네요.
전형적인 88만원 세대인 저는
언제까지 선택하지 않은 피해를 나눠가져야 할까요.
진심으로
홍콩 시위가 부럽습니다...
ㅡ
기사들 읽으니 마음이 씁쓸해서
남겨봅니다.
P.S ㅡ
야권 이새키들아
경남지역에 야권인사 좀 키워라 !!!!
시박 누굴 찍어라고 말해주기도 민망한 사람들만 나오면 어떡하냐
후발주자 좀 키워서 경남 야권지지자들 좀 실망시키지 마라
그리고 김두관 이xx야 !!
이게 다 너 때문이야 기적적으로
도지사 시켜놨더니 대선출마는 개뿔 한다고
거기를 쳐 기어나가냐
도지사자리 사퇴하고 지x이냐!!
그걸 어찌 만든 자린데 이 xx야 !!
니 때문에 후발야권인사 다 죽었다 이 xx야 !!!!
아, 속 후련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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