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ㅋㅋ 얼마전까지 정말 오랜만에 맘에 드는 여자생물체가 있었지 ...
맨날 자기전에 마까오또끄를 하믄서 행복한 나날을 지냈어
근데 어제는 밤 11시정도 됐을거야 ..ㅋㅋㅋ 친구 생파끝나고 데리러 오라는 거야 .. 올레
내 애마 모닝에 시동을 걸고 최대한 자연스러워 보이게 녹색츄리닝을 위아래로 깔맞춤했지 . 머리도 감지 않았어
왠지 자연스러워 보이고 싶었어 어개부터 손목까지 내려오는 삼선은 그찌질함을 더욱 돋보이게했지 ..
도착했다고 전화햇어 ... 차에서 내려서 한손은 츄리닝 상의에 넣고 담배를 물었어 .. 젠장 ..쓰레빠도 삼선이네 .. 핑크는 좀 그런가 .
좀춥네 ... 양말이라도 신고올걸 ... 그러면서 츄리닝 상의지퍼를 목까지 올렸다 ..
근데 걔가 나오더니 머뭇거리면서 아는 오빠가 또 데리러 왔다는 거야 ..
그러면서 ...이차를 탄 뽀글머리 양아치한테 가드라 ... 존나 쳐웃으면서 가드라?
선영아 .... ㅗㅡ.ㅡㅗ 이거나 쳐묵어.. 생긴건 k1경기 방금끝낸 오랑우탄처럼 생겨가지고.. 아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