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고 싶다...
아무나랑 하는 그런 사랑말고.
진짜 신뢰를 바탕으로 하는 사랑.
알콩달콩 신나는 사랑 나도 해보고싶다...
초면에 백허그할려고 손잡으려고 덤비는 사람말고
사이코패스처럼 주위 사람 다 속여놓고 바람피는 남자 말고
1번 2번 3번 번호 매겨가면서 저울질하는 그런 사람말고.
믿음을 주는 그런사람이랑 만나보고 싶다.
주위에서 말하는 왜 애인이 없는지 이해가 안간다는 말도 너무 지겹다...
나도 내가 괜찬은 여잔거 알아
근데 괜찬은 남자가 없어...
다 어디있어?
나는 외모도 키도 경제적능력도 안보는데 왜 맨날 거지같은 썩은 양파새끼들만 걸리는거야
나랑 성격만 맞으면 되는데...맞춰가려고 노력하는 마음만 있음 되는데..
하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