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매 화 재밌고 생각할 거리 있는 미생이지만 ..
( 갠적으로 드라마랑 웹툰을 분리해서 보는 중 )
오늘 상황이.
기 :
회사에서 몇십년을 일한 김부련 부장이 회사를 나가서 작은 상사를 차렸어요.
그래서 전에 일했던 원 인터 종합 상사에 와서 이야기를 하는데
이제는 새로운 작은 회사의 사장의 직함으로, 전 회사 큰 회사로 와서 여기 과장(한참 후배)이랑 딜을 하는데 ..
그 과정에서 원인터 과장이 회의실도 늦게 잡고 괜히 기다리게 하고 명함을 꾸깃꾸깃 흔들다 버리고 가는 등의 행동을 했죠.
근데 오늘 웹툰 상황
승 :
그 팀 회식이 있는데. 과장이랑 사원대리가 낮에 있었던 김부련전부장/ 김부련사장 과의 이야기를 하는데
부장 이하 부장 과장 대리 사원 모인 회식에서
대리가 놓고간 명함을 과장에게 주니까, 과장이 아 부장님 제가 편한자리에서 애들 교육 좀 시키겠습니다 라며.
회사에서 다니다 나간 사람들 다 받아주기 시작하면 끝도 없다. 받아주면 안된다.
그래서 내가 확 기를 죽여줬다. 일부러 회의실 늦게 잡고. 늦게 들어가고. 정신없는 척 하고. 선 긋기는 이렇게 하는 거라면서 사원 대리한테 훈장질을 하는데
옆에서 그걸 들은 부장이 부들부들 ...
양해를 구하랬지 모욕을 주랬냐며 !!! 화내고
김부련부장이 이 회사에 몇년을 있었는데 생존을 걸고 찾아온 사람을
회사를 너네가 몇년을 다닐 것 같냐며 회사가 너네 인생 책임져 주지 않는다며
그렇게 과한 충성이 결국엔 자기 보신 아니냐며!!! 화를 내며 나가시는 .. 데 ..
밖에 ...
전무님 이랑 ...... 신입 사원들 단체 회식이 ... ㄷㄷㄷ
신입 사원들 단체회식 .. ㄷㄷㄷㄷㄷ
진짜 상황이 .. 쩔어요 ... ㄷㄷㄷㄷㄷㄷ 으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