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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38468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음슴체★
추천 : 3
조회수 : 77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06/09 13:18:56
때는 6월6일 현충일 여사친과 은위를 보러감
본인은 I열 5번 자리에 앉았는대
J열에 남자5명이 착석함 그렇게 영화가 시작되고...
중반부에 액션씬이 접어드는순간 내귀를 의심함
액션씬의 특성상 건물을 넘고 뛰고 하는장면이 많음
근대 건물을 뛰댕길때마다 운지! 운지!거림
정말 한장면 한장면 심열을 기울여 놓치지않고 운지!거림
처음에 무슨뜻인지 모르고 걍 막쓰나? 생각에
옆에 여사친에게 뒷자리가 들릴정도로
"아 내뒤쯤에 일1베1충있어..."라고함 평소에 카톡으로도
일베의 ㅂㅅ성을 강조하며 오밍아웃한 나는 당당히 말했음
그러자 친구가 말하길 "오유나 일베나 거기서 거기아냐?"
순간 할말을 잃음 "아 뭐... 니가 일베같다는건 아니고ㅋㅋ"
수습하려했나봄... 그러더니 내뒤에서 "엣헴...엣헴..."거리는거...
아.... 빡쳐서 영화보는 내내 액션씬 안나오길 빌면서봄...
씻다가 갑자기 빡쳐서 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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