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끝나고 네이트판 해석남여에서 댓글달아주고 살던 남자였어요
판에서 오유 링크타고 들어와서 오유는 유머보고 웃고 고게글 보고 훈훈해지는 기분이었습니다.
네이트판 중고딩 자랑판된후에 한동안 오유 눈팅만하다가 고게에 댓글 달아주고 싶어서 가입해서 활동하고 있는데
아무리 오유 특색이 콜로세움이라지만
논리라고는 하나도 없고 자기랑 반대되는 의견에 무조건적인 반대와 인신공격만 하는 그런 곳으로 변해갈랑말랑 하는거 같아요.
넷상이라지만 서로 존중하고 이성을 찾고 반대의견이라도 어느정도 포용할수 있는 원래의 성숙한 오유로 돌아가면 참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