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시사게 보면 뭐 당장 나라가 망한다 일어나야한다, 프랑스식 유혈 혁명이 답이다이런말이 너무많은데 정작 여기에 글쓰기만 하지 아무도 일어나는 사람은 없네요. 현실에서 나가면 뭐합니까? 정작 인터넷에서 나간사람 옹호하고 정의를 부르는 자칭 네트즌은 오프라인상에선 행여 자신이 자신의 가족이 불이익 당할까 두려워 나간 사람을 현실에서 욕하고 나무라는데. 지금 뭐 말로는 시위를 일으키겠다 뭐다 하는데 누군가 나서서 총대 매고 나가도 따라나올수 있는 사람 이 커뮤티니에 몇명이나 있나요? 자신의 불이익을 강수할 사람이 많이 있나요? 막상 현실이 오면 현실이 무서워서 집에만 있을 사람들이 왜 sns로는 민주열사고 비분강개합니까? 정작 사회의 불이익을 보면 내게 불이익이올까 두려워 현실에선 그 불이익에 동조하진 않냐고 자기 스스로에게 물어보세요. 그렇게 거리로 나가자고 인터넷에서 백날 떠들어도 왜 거리로 안나갑니까? 그렇게 나라가 걱정되면 홍콩인들처럼 하지않으십니까? 누군가 총대를 매도 과연 그 사람뒤에 따라올 자신도 없는거 아닙니까? 제글에 비공이 달리고 보류게로 가더라도 할말은 하겠습니다. 우린 모두 겁쟁이입니다. 그리고 그것보다 더 최악인거는 그렇게 갈망하는 시위를 일으켜도 내가 불이익당할까 두려워 그들을 애써 무시하고 돌던지고는 넷상에선 마치 그들에게 동조하는냥 sns에 글올리는 겁니다. 저또한 떳떳하지 못합니다. 그게 과연 행동일까요? 그게 과연 나라를 위하는 길일까요? 저 역시도 그렇습니다. 저역시도 떳떳하지 못하고 여러분꺼 이딴 글을 쓸 자격도 없는 인간일지도 모르죠. 하지만 현실을 봅시다. 우리가 경멸하는 애들은 이미 사회에 나와 미친짓을 하고있습니다. 리본을 자르다가 길에나와 미친애들이 소리를 냅니다. 개들은 적어도 두려움이 없습니다. 근데 우리는 뭡니까? 왜 항상 말 뿐입니까? 뭐가 두려운 겁니까? 이 글을 쓴다고 달리질건 없어도 그래도 전부터 시사게를 보면서 한번은 쓰고 싶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