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저는 셋째날 가기로 했지만, 친구느님의 도움을 받아 첫째날에 받을수 있었습니다.
그 친구에게 술과 고기를 사야겠네요.
왼쪽의 넨도는 일반 판매용 패키지 넨도 오른쪽은 아리 패키지입니다.
일단 선행발매의 티를 내는지 오른쪽이 좀더 고급스럽게 나왔네요.
넘버링은 411번입니다. 넨도가 400개 넘개 나왔다는 소리죠...
다른 의미에서 포켓몬보다 지독한 놈들입니다.
비교대상이 된 넨도는 원형사가 같습니다.
간혹 넨도 중에서도 원형사가 다른 경우가 제법됩니다 물론 다른만큼 퀄도 미묘하게 차이가 나구요.
또한가지 특이한 점은 일반 발매 넨도는 내수용이라 깨알같이 일어로 적혀있는데 반해,
아리는 해외판매를 목적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영문 입니다.
내용물 리뷰는 굉장히 부실하게 했습니다.
대략 이런 물건이다 정도로만 아시길.
대충 세워봤습니다.
팔다리 파츠, 개인적으로 팔다리 많은것은 그닥 안좋아하는데,
아리 넨도도 약간 이런쪽이네요.
마음에 드는점은 복장이 예쁘고 선행발매라 두근두근하게 만들었다는것.
약간 마이너스인 부분은 약간 미묘한 구성품에 표정파츠가 적음.
표정파츠는 딴곳에서 가져와야죠 뭐...
가능하면 하나 더 구해볼까 생각 중입니다.
이 물건에 대해 약간 의미를 두자면, 넨도로이드가 400몇개 정도 나오는 동안 해외 선행 판매를 목적으로 만들어진 넨도가 소수였는데
-기억이 나는건 드래곤 네스트의 아이린, 이건 중국 선행발매 였죠- 아리 넨도가 국내 최초 것도 부산에서 선행 발매 되었다는 점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한국이 오덕의 불모지라 생각했는데, 아리 넨도가 나오는 걸 보니 묘하게 기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