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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시방과 카페 그리고 금연석
게시물ID : sisa_39948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이응미음!
추천 : 0
조회수 : 21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06/09 16:49:54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피시방이 초기에는 금연-흡연 구역 제한이 아예 없다가


이후에 청소년의 간접 흡연 등의 문제로 인해서 흡연- 금연 구역 제한을 두게 되었잖아요?


그래서 제공되던 기준은 딱히 없었고


일반적으로는 흡연-금연 구역 사이에 에어 커튼 설치+ 방향제 뿌리기? 이 정도로 구분을 했죠(심지어 이것 조차 안하던 점주도 많아요(소근))


근데 저러한 방식을 통해서도 흡연-금연 구역 구분 자체가 잘 안된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범 피시방 차원에서는 실질적 해결 방안을 모색하지 못했죠! 


결국에는 정부에서 피시방을 전면 금연 구역으로 이제 설정하게 되었습니다.


여기에 대해서 의견들이 분분하신데


저는 개인적으로 흡연자이기에 전면 금연구역은 달갑지 않아요.


근데, 사실 이러한 이야기를 하기 전에, 실제로 금연-흡연 구역 구분에 성공한 사례인 카페를 들고 싶어요.


카페는 보통 금연- 흡연 구역에 대한 분리가 철저해요. 안 그런 곳도 있지만, 주로 비 흡연자들 역시 많이 사용하기에


점주 입장에서는 어쩔 수 없이 철저한 격리를 실시하잖아요. 유리문+에어커튼+창문 따로 내기


저는 이렇게 까지 하는 피시방은 아직 두 곳밖에 보지를 못했네요....


차라리 정부에서 규제를 할 것이면, 자격증? 혹은 자격 부여 방식이 더 효과적일 것 같아요.


카페와 같이 완벽한 격리가 이루어진 경우에만 한해서 흡연-금연 구역을 구분토록 하는 것이죠..


이미 흡연 구역과 금연 구역이 같은 시설 내에 존재한다는 예시도 존재하는 현실에서


이러한 대안책을 무시하고 완전 금연구역으로 설정한 정부의 행태는 잘못됬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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