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김창완에겐 많이 실망했습니다.
게시물ID : history_996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코코로코
추천 : 6
조회수 : 168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06/09 17:16:02

전 개인적으로 김창완의 악역 연기가 진짜 김창완의 결이라고 보는데요 그 이유가...



선관위 디도스 사건으로 유명한 구식이 찬조연설했던 2008년 모습입니다.

뭐 저 때 사미자 씨에 유동근 씨에 여러명 가기도 했고 2008년이면

디도스 사태는 한참 전이고... 이 정도로 사람을 저리 판단하는 건 그렇다 생각했는데...


==========


http://www.subweird.net/sub/a_article/9801/stext_02.htm 

1997년 11월 26일 박준흠과의 대담 中


- 산울림이 활동했던 초반기는 유신 말기의 시대적으로 암울했던 시기였고  문화계 전반을 포함한  사회 전반이 억눌리고 탄압받았던 시기였는데 왜  산울림은 시대 상황과 무관한 음악을 했고 사회 현실 발언에는  무관심했었는지를 거론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저는 그 당시에도  탄압받지 않았습니다. 누가 탄압받았다는 겁니까? 그 시대 전체를 탄압받는, 마치 자신이 탄압의 목표물이 됐던 것처럼 설정하고 행동하는 것은 가당치 않다고  봅니다. 남의 아픔이 진정한 내 아픔이라면  그들이 과연 노래했을까라고 생각합니다. 나는 그렇게 때문에 쓸 데 없는 탁상공론이라고 생각합니다.


==========


본인이 자주 얘기한대로 노래, 방송, 연기에서 표현되는 나와

진짜 나는 다르다고 하더니 딱이더군요. 일단 노래도 정은 좀 떨어졌지만 듣긴 합니다.

한 두어번 더 결이 안 맞는 발언이 나오면 승철이 취급 할 수도 있겠네요.


산울림과 김창완보다 더 좋은 음악도 세상엔 많으니까요.

저런 역사의식이라니 참...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