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난 지금 내인생의 한심함을 느끼고 이글을 쓴다.
게시물ID : humorstory_5543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미치겟다
추천 : 11
조회수 : 384회
댓글수 : 12개
등록시간 : 2004/03/08 00:40:56
난 올해 20세다. 난 리니지게임의 폐인이다. 리니지는 약5년전부터했었다.
올해 대학생이난 아직도 리니지를 못접고 있다.
리니지하느라 깨진돈만해도 장난아니다...게임방비며 계정비며...하루에 1만원넘게쓴다.
돈..? 돈보다는 시간이 아깝다...5년이란새월...리니지장비를 현으로 다 정리해도
약100만원정도는 나오지만...100만원? 우습다...아마5년동안 리니지하느라...
500만원은 썻을것이다...500만원..?돈이 문제가 아닌거 같다.. 시간....
5년이란시간... 5년동안.. ....

지금 난 성격까지 바뀌어 버렷다...리니지를 하기 전까지만 해도 친구들과 밖에서
잘 노는 스타일이엇다.. (잘논다고해서 잘나간다 이런뜻아님 그냥 말그대로 재밋게
밖에서 잘논다는 뜻) 그런데 지금은 친구들이 불러도 밖으로 나가기가 귀찮고
심지어 자는 시간마저 아까울지경이다.. 왜아깝냐고..? 잠잘시간에 차라리
리니지를해서 좀더 렙을올리고 장비를 올리고 싶기때문이다. 난 이만큼 폐인이다.
허나 요즘들어 난 나의 한심함을 많이 느낀다... 이런걸 느끼면서도 난 리니지를 계속한다.
리니지 접고싶다..정말 접고싶다...하지만 진짜 접기 어렵다... 진짜 너무 접기 어렵다...
마치 담배를 끊기 힘든것과 같다....

지금은 친구가 날 부르지도 않는다... 친구들도 나한테 지친거 같다..
아..리니지...정말 접고싶다...지금이라도 정신을 차리고...리니지...
이제 그만 나에게서 떠나가라...부탁이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