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지가 강한 사람들은 단번에 끊는다는데 이게 말이 쉽지..
담배로 인해서
안좋아지는 몸을 생각하면서
담배를 끊겠다고 굳게 마음을 다지고 금연에 돌입
하루정도 이 악물고 안피워봤는데 해볼만 하다는걸 느끼고
다음날 저녁에 한갑 사서 두대 피우고 버렸음.
또 다음날은 한갑사서 한까치만 피우고 버림.
그러다 생각난게 하루에 그냥 한까치씩만 피워볼까도 생각해봄..
그만큼 담배를 많이 참을수 있다는거임.
이러기를 몇일 반복하다보면 현자타임이 생김.
그때가 기회임. 이제부턴 한가치도 피우면 안됨.피우면 말짱 도루묵이라고 아시고..
담배 생각이 가끔 나긴 하는데 금연 시간이 길어질수록 참는게 수월해짐.
그리고 금연 일수가 늘어나면서 거울을 보면 눈빛이라던지 이런게 흡연할때랑은 틀려짐 얼굴에 생기가 돔
이런걸 관찰하다보면 담배피우고 싶지가 않아질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