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번 주부터 '친절한 제령 사무소'를 올리고 있는 미스키튼입니다.

 

제 글을 읽어주시고, 추천해주시고, 리플 달아주시는 분들께 모두 감사 드립니다. (너무 좋아요... 하악!)

 

친절한 제령 사무소는 제가 직접 쓰는 순수 창작물입니다.

 

처음 쓰기 시작한 취지는... 제가 겁이 많아서였습니다.

 

겁은 많은 주제에 무서운 이야기를 좋아해서... (보고 나면 잠도 못 잘거면서...)

 

근데 요즘 나오는 무서운 이야기들은 너무 잔인하거나, 비상식적이거나, 고어적이어서... 더 보기 무섭더라고요.

 

그래서 친절한 제령 사무소의 주제는 '재미'입니다.

 

적당히 무서워서 나 같은 사람도 읽을 수 있고, 읽다 보면 흐름도 빨라서 몰입도 잘 되는 그런 글을 올리는 게 목적이었습니다.

 

하지만 공포 부분은 다소 떨어지는 것 같아 공게에 올려야 하나 책게에 올려야 하나 고민했습니다. (지금도 고민.. 좋은 생각 있으시면 알려주세요.)

 

쓰는 저는 귀신을 실제로 본다면 바로 기절해버릴 성격인지라 대리만족 하면서 즐겁게 올리고 있습니다.

 

부족한 부분도 많지만 재미있게 봐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