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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오유까지 흘러들어온건 결국 덕질때문이었네요
게시물ID : animation_5545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HuhGak
추천 : 1
조회수 : 411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3/04/22 01:51:11
연대기를 말하자면

초4무렵 피치피치핏치로 덕계에 입문
초4에 피치피치핏치로 덕이라니 ㅋ 그냥 어린애들이 좋아하는수준이겠구먼 ㅋ 하시는분들
저 피치피치핏치카페에서 부매니저 등급까지갔습니다. 덕질로 포토샵을 배워서
초등학생주제에 움짤만드는게 취미였죠. 물론 재료는 피치피치핏치 캡쳐...

초등학교 5~6 무렵 빅뱅에빠짐. 덕질 뜸해짐

초6 가히리를 만남
....하... 많은 여덕분들 가히리로 입덕하신분들 많으시죠...
저도 가히리가 지금의 저를 만들었다고 보시면 됩니다... 역시 주활동무대는 가히리 카페죠
소설게시판에서 나름 먹어주는 작가였습니다...

초6~중1
가히리카페에서 여전히 서식중이었습니다. 제 세계는 무지 협소했습져 저는 이때
커뮤니티사이트라는 개념이 없던 시절입니다

중1
가히리카페에서 자유게시판에 자꾸 유머자료를 올리던 언니와 친해집니다.
근데 자료가 올리는거마다 너무 웃겨서 어디서 가져온거냐고 물었을때 언니가
쭉빵이라고..대답했습니다...

중1
쭉빵에 가입합니다. 핫이슈에 글도못쓰는 뉴비입니다 늅늅

중2
쭉빵을 하는데 덧글캡쳐가 엄청 자주 올라왔어요. 댓글 옆에 학사모를쓴 캐릭터가 그려져있었죠
그래요. 웃대에요
웃대의 미친드립력에 반해 웃대에 들어가보기로 합니다
그런데 여기서 문제가 생깁니다. 저는 캡쳐된 사이트이름이 웃대라는걸 몰랐고,
그냥 밑에 쓰여진 출처주소로 들어갑니다
하지만 그 주소는
오유로 이어져있었습니다..


그리고 현재까지 안생기고있죠.
뭔가 중간부터 애게랑 전혀상관없는이야기같지만...
덕질을 하지 않았더라면 저는 다른애들이랑 마찬가지로 네이트판이나 들여다보고있지 않았을까요...
근데 이 과정동안 한번도 덕질을 놓은적이 없는게 함정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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