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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체킹이 포수를 보호하는 건 아닙니다.
게시물ID : baseball_5545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데메테르
추천 : 2/5
조회수 : 499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05/18 21:05:53

바디체킹을 하는 이유는 주자를 위해서 입니다.

달려오는 속도를 무리하게 줄이거나, 슬라이딩을 하면 더 크게 다칠 우려가 있기 때문에 

그냥 포수 장비를 믿고 뛰는 겁니다. 

물론 포수 입장에서도 속도를 줄이는게 낫지만, 안전하게 부딪히면 큰 부상이 없구요.

주자가 속도를 줄이다가 다칠확률(주자가 다칠 확률)이

포수가 달리는 주자에 맞아 다칠확률보다(포수가 다칠 확률) 높기 때문에 달리는 게 옳다는 겁니다.


근데 이번 채태인 바디체크는 애초에 그런 것도 아니죠.

공을 떨구기 위한 바디체크입니다.

잘못된 플레이는 아니고, 긴박한 상황속에서 이해는 가지만

선수층 부족한 한국리그에서는 굳이 할 필요가 있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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