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람교도인 그는 인도 미사일의 아버지이고, 지난 1998년 타르 사막에서 있었던 핵실험을 주도한 인물로 더 유명합니다. 파키스탄, 중국이라는 이웃나라들과 전쟁을 벌인 인도로서는 국가안보를 위해 미사일과 핵무기의 필요성이 강하다고 생각했고, 이를 외부의 도움없이 해낸데요, 주역이 칼람 대통령입니다
그는 1980년 7월 인도우주연구소에서 프로젝트 팀장으로 일하며 로히미 위성을 지구궤도에 올려놓은 미사일 개발에 성공했고, 1982년에는 국방과학연구소에서 아그니, 프리트비 미사일 개발을 담당했습니다. 이로 인해 그는 ‘인도 미사일의 아버지’라는 별명을 얻었지요.
인도 유력지 더 타임스 오브 인디아는 19일 델리의 라슈트라파티 바완(대통령궁)을 떠나는 칼람 대통령의 짐은 옷 가방 두 개와 책 꾸러미에 불과하다고 전했다. "5년 전 옷 가방 두 개를 들고 대통령궁에 들어왔고, 이제 그것을 들고 떠납니다.